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월 8일부터 1월말까지 전국에서 동시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시책설명회는 자금, 기술개발 등 시책분야와 정책대상군(群)을 연계하고 기업별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 시책설명회를 병행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시책설명회가 되도록 개선한다.
특히, 금년에는 고용 또는 매출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육성’,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소상공인 전환대출자금’ 등 새로 신설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사업설명을 강화하고, 교수·연구원의 창업 휴·겸직기간 확대(3+3년→5+1년), 엔젤투자금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창업지원대상 확대 등 제도가 개선되는 정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시책설명회가 진행되는 첫날(1.8) 충북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기업마당(www.135.go.kr)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 2015년1월8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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