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까지 관내 소셜벤처 3개사 선발, 경영 진단 및 I R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셜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3개사는 약 3개월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모델 점검부터 기업별 성장목표 설정, 투자자 대상 홍보활동 IR(Investor Relations) 컨설팅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선정된 소셜벤처 기업들은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고 대기업과 협업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참여기업 관계자들은 ‘객관적인 기업 진단을 통한 사업방향 조언’, ‘꼼꼼한 컨설팅을 통한 IR 퀄리티 향상’, ‘투자자와 개별적으로 만날 수 있는 미팅’ 등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 기업들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받고 성장하여 사회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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