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소재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교류
10개 팀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등 제품 개발·양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10개 팀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등 제품 개발·양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가 지역 내 스타트업-중소기업 간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스타트업의 아이템 조기 사업화를 지원하는‘2023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0만원 ▲공동IP출원 ▲전문가 현장방문 멘토링 ▲매칭팀 멘토링 ▲기타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 16시까지이다. 단,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1대1 매칭을 통해 팀 빌딩을 완료하여야 한다.
매칭 미완료 기업은 4월 7일 16시까지 개별 신청 후, 경북센터에서 주최하는 ‘밋업데이’를 통해 협업할 기업을 매칭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협력사업팀(054-470-26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2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성과가 좋다. 신규고용 9명, 수출기업 1개사(13백만원) 등 10개사가 총 9,791백만원의 매출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상북도 기업지원과 윤희란 과장은 “스타트업-중소기업 간 협업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소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인 ‘2023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들의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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