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주최, 코엑스와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관으로 열리는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 브랜드가 6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외식업에서는 △공차 △지호한방삼계탕 △생활맥주 △채선당ㆍ샤브보트 △걸작떡볶이치킨 △본죽ㆍ본도시락 △두찜 △꼬지사께 △큰맘할매순대국 △한마음정육식당 등이 참가하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중인 1인ㆍ무인 점포, 로봇ㆍ자동화 기기 도입 점포, 배달ㆍ포장 하이브리드 모델 등 진일보한 창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외식업에서는 △가자주류 △리맥스코리아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런드리24 △OX PC △고수의운전면허 △커브스 △아소비 △문구야놀자 △프린트카페 △스프링펫 등 각 분야 리딩 브랜드가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키오스크ㆍPOS, 포장, 설비, 인테리어, 주문 시스템, 보안, 물류 등 점포 운영의 디테일을 좌우하는 협력사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D홀 전관을 ‘리테일 특별관’으로 꾸며,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KT(종합 솔루션) △엔터팩(포장) △브이디컴퍼니(로봇) △서빙고(로봇) △캐시노트(경영관리) △미리내 키오스크(결제) △제로아이즈(결제) △지엠에스티(주방) △연두커피(식자재) △노무법인 일과품(컨설팅) △아이엠그리너(친환경물품) 등 다양한 협력업종들이 본사와 점주, 예비창업자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공정거래조정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은 제도 홍보와 상담,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이홍구 컨설턴트 등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D홀에서 사흘간 열리는 특별 창업세미나 배민 트랙에서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가맹사업자로 변신한 가수 테이 △정철진 경제평론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장 △배달의민족 등이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연을 한다. 

공유FC 트랙은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 △노승욱 창톡 대표 △김수진 김수진WORKS 대표 등이 푸드테크, 해외 진출 등에 대해 강연한다.

AI를 기반으로 참관객에게 브랜드 추천과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레시피, 가맹본부 구매팀과 참가 협력사 비즈니스 매칭, 우수ㆍ유망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레드카펫존ㆍ탑브랜드 리더십존 등을 운영한다.

한편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매년 5만명(연 2회)의 창업 희망자가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인증 창업 박람회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협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Coex)와 전시업계 글로벌 1위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