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발굴 4년간 국비 최대 80억원 확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검증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과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연계하면서 예비창업자의 대표적인 창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단일성 지원사업이 아닌 기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육, 후속 연계 지원을 위해 그해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경북센터는 지역의 창업 허브로써 창업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성공 동반자로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2월 중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공고를 통해 32개 팀 내외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관련 공고는 k-Startup 및 경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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