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지속 가능한 원료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PVC를 전 제품 원료로 도입

글로벌 럭셔리 바닥재 기업 녹수(대표 고동환)가 미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3(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3)’에서 지속 가능성 선도에 대한 인정을 받아 전시회 최고상인 ‘Best of Surface’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수는 △폐식용유와 같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원료이자 114%의 탄소 저감을 달성한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PVC(Bio-Circular Balanced PVC)를 세계 최초로 전 제품의 원료로 도입한 점 △친환경적인 비접착 시공방식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 출시 △100% 재생가능한 바닥재만 생산하겠다는 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성 혁신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 카펫이 가진 위생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면서 유지 관리가 쉽고 뛰어난 내구성, 방수 기능을 구현한 하이브리드 카펫 바닥재인 룸+, 자연에서 착안된 기술로 접착제가 필요 없는 쉽고 빠른 시공을 실현시킨 기술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소음 저감 기능을 구현한 어쿠스틱 세타그립(Acoustic Setagrip) 등 최신 지속 가능한 바닥재 제품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고동환 녹수 대표는 “녹수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PVC의 전 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제품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를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만을 생산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안전한 원료 및 기술, 혁신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바닥재의 글로벌 표준을 계속해서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녹수의 주력 제품인 LVT는 통합 순환생산시스템(Circular Integrated Vertical Production)을 통해 우수한 안정성과 내구성, 다층구조 공법의 기술력과 품질, 세계 최다 디자인 등의 경쟁력으로 현재 세계 5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주거용은 물론 사무 공간, 대형마트, 공항 라운지, 고급 주거단지, 호텔 등 모든 상업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재로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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