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중심에 서 있는 기축 통화, 미 달러
20세기 후반 사건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다
20세기 후반 사건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다
좋은땅출판사가 ‘달러의 횡포’을 펴냈다.
세계 경제의 흐름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각 나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저자는 세계 경제 흐름을 좌우하는 달러에 주목했다. 책에서는 지난 반세기 미 금융 패권주의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워싱턴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탈세계화, 경제가 정치 논리에 자리를 양보하는 지정학 우위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은 달러를 중심으로 강달러의 힘, 달러의 영토 확장 방법, IMF의 실체, 미 금융 패권주의 등을 살펴본다.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저자는 지정학적 파고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고래 싸움이 불러올 재난적인 부차적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와 그 중심에 서 있는 미 금융 패권주의의 본질과 그 여파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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