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2022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쾌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2022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쾌거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2.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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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22년도 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 ㈜레신저스 국내특허 14건, 해외특허 2건 보유, ㈜하이보 매출액 460% 증가(20년→21년) 등 가시적 성과 창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3개사가 경북도청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3개사가 경북도청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지원기업 3개사가 12월 21일, 경북도청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경상북도에서 매년 핵심 신기술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북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기업성장성, 기술력, 수출 현황,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표의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고 추천한 기업 3개사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대표 김근화) △㈜레신저스(대표 김종국) △㈜하이보(대표 손영빈)가 스타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혁신대상 수상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기업 중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은 한약재와 야채를 혼합한 유아용 건강 음료 ‘파파주스’로 유아 음료 최초로 대형 마트 PB로 입점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2022년도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레신저스는 세계 최초로 광통신의 핵심이 되는 광연결을 기존 렌즈광학계를 적용하는 패러다임에서 탈피해 폴리머 소재의 와이어로 직접 연결하는 혁신적인 원천기술(DOW)을 개발했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108%가 증가하였으며, 국내특허 14건, 해외특허 2건을 보유하며, 벤처펀드를 투자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이보는 중·근거리 광시야 라이다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무려 460%에 달했고 특허 6건 등 지식재산권도 16건을 보유하고 있다.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는 “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받고 있다. 창업을 하면서 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지역에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 기업이 많다”라며 “센터가 핵심기술과 시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필요한 요소들을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도 스타기업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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