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2022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개인투자조합 부문 수상
인포뱅크, ‘2022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개인투자조합 부문 수상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2.1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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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개인투자조합 부문에 선정
263억 규모 10개 개인투자조합 운용하여 66개 스타트업에 투자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 사진(좌_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우_김종철 인포뱅크 이사) (제공: 인포뱅크)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 사진(좌_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우_김종철 인포뱅크 이사) (제공: 인포뱅크)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의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아이엑셀(iAccel)이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지난 20일 개최한 ‘2022년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은 엔젤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한다. 총 4개 부문 △엔젤투자자 부문 △개인투자조합 부문 △엔젤클럽 부문 △엔젤투자지원 부문 으로 나위어진 이번 시상 중 인포뱅크는  개인투자조합 부문에 선정되었다. 

인포뱅크는 지난 2019년 ‘인포뱅크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 이후 263억 규모에 이르는 10개의 개인투자조합을 운용하여 66개사에 투자를 완료하는 등 엔젤투자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6년 본격적인 엔젤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80여개사의 초기 기업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15년 말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면서 포트폴리오사들 중 100개의 팀이 팁스에 선정되는 실적을 쌓아왔다. 후속투자에 있어서도 2,500여개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으로 80%의 높은 후속투자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포뱅크는 극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및 보육역량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신규 추진한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시드 팁스)’의 첫 시범운영사로 선정되었다.

한편 투자의지는 있으나 엔젤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일반 개인 170여 명의 출자자들에게도 투자, 보육, 회수 등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엔젤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엔젤투자 역량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엔젤투자를 위한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할 예정으로, 더 많은 엔젤투자자를 육성하고 국내 엔젤투자 선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뱅크 아이엑셀(iAccel)의 홍종철 대표는 “초기기업 투자 및 보육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이래 10개의 개인투자조합을 운용하면서 국내 엔젤투자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생산과 소비, 투자까지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하여 위축된 국내 벤처투자시장이지만 인포뱅크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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