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선발한 관광 스타트업 13개 사 참여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스씨지는 11월 17일 인천마이스지원센터에서 ‘2022년 인천 관광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를 위해 인천 관광 스타트업은 6개월 동안 교육, 컨설팅, 모의 데모데이 등 체계적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사업, IR 역량을 강화했다.
본격적인 IR 심사에서는 총 7명의 투자자로 구성된 평가 위원이 PT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 관광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인천요트아카데미(발전이 있는 요트 프로그램) △오디스(도보여행 서비스 플랫폼 - 길잇고) △여행의목적(B2B 워케이션 솔루션) △인더로컬협동조합(마을 기반 커뮤니티 호텔 운영)이 순위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에스씨지는 인천 관광 스타트업 3개 사에 대해 약 5000만원 투자를 최종 결정했고, 이 밖에도 별도로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활용해 투자와 관련해 앞으로 후속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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