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컨벤션센터, 기조연설·특강·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
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컨퍼런스’가 11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류동현 특허청 차장, 박영순 국회의원, 김용석 특허법원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장완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 등 지식재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인 켄이치로 나츠메(Kenichiro Natsume)가 글로벌 혁신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2시부터는 대한변리사회, 한국무엽협회, 로우파크너스, 대학TLO(기술거래조직), 워트인텔리전스, 대전테크노파크 & 대전지역대학, 대전지식재산센터의 주최로 개별포럼이 진행돼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층 전시홀에는 오전 10시부터 지식재산 우수기업과 기관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해 23개의 부스가 설치돼 홍보와 참석자 간 파워 네트워킹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산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 허브도시로서 대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산·학·연과 IP 유관기관이 협업해 지식재산을 창출·활용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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