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12월 16일(금)까지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 기관은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해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미술 전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작가, 미대 졸업생, 전시해설 경력자 등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다. 선별된 전시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1:1 컨설팅을 진행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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