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대표 조경선)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확대 전략에 따라 디지털/ICT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에 신한글로벌 개발센터(SGDC, Shinhan Global Development Center)를 출범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필요한 현지 우수 ICT인력확보를 위해 베트남 내 최상위권 대학들과의 협업, 파이프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호치민 공과대학과 맞춤형 IT인력 양성/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하고, 베트남 UIT, Bach Khoa 대학과는 신한DS 특화 교육과정에 입소할 연수생들을 모집하여 12월 초부터 신한DS 아카데미 1기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DS 글로벌 비즈본부(본부장 한승혁)는 “베트남 현지 대학,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 개발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본격 출범하는 신한글로벌 개발센터(SGDC)를 통해 금융그룹 최초 오프쇼링 전문 센터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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