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및 방송·미디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
서울시 XR 및 방송·미디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DMC 단지 스마트 미디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21일(수) 오후 2시 마포구 상암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4회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교양 프로그램 속 XR의 가능성과 미래’ 라는 주제로 EBS 편성기획부 장후영 PD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XR 스튜디오와 첨단 촬영기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우주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했던 EBS의 교양 프로그램 ‘XR 우주 대기획 : 더 홈’의 제작 과정을 사례로 들어 기획배경·적용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XR 기술에 적합한 콘텐츠와 XR 기술 활용 시 장단점·가능성·한계 등을 논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XR 기술은 예능, 드라마, 공연을 넘어 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 적용 가능하다”며, “방송·미디어 분야 속 다양한 XR 사례 공유를 통해 XR 산업 저변 확대와 XR-방송 업계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은 방송·미디어 업계 XR 기술 및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2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