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심사평가 제도 시행을 통해 전시장 대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대
8월 8일까지 2023년 정시대관 모집 진행
8월 8일까지 2023년 정시대관 모집 진행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는 8월 8일까지 “2023년 SETEC 전시장 정시대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시대관 모집을 진행하는 SETEC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서울 대치동 소재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켄벤션 시설로,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3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100석 규모의 컨퍼런스룸을 갖추고 있다.
SETEC 정시대관 모집에서는 전시장 대관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1·2차 심사평가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항목으로는 주최사전문성, SETEC사용실적, 전시회연속성과 지속가능한 행사유치를 위하여 온앤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행사에 가점을 부여하고 2차 외부전문가(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관배정을 결정한다.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인프라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전시 업계 활성화를 위하여 차년도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2023년도 배정 진행을 통해 전시장 운영 효율화 및 가동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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