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서울기업 DX 프론티어 그룹’ 지원사업 신규 추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기업 DX 프론티어 그룹’ 지원사업 신규 추진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2.07.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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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망산업군 대상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원스톱 지원

서울시의 디지털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서울시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고자 ‘서울기업 DX 프론티어 그룹’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SBA도 서울시 상징성이 높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을 대상으로 산업별 리딩주체가 모여 공동의 DX 수요(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본격화 한다. 그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DX를 산업 차원으로 포집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산업 적용을 통한 성과 확산이 크게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컨소시엄(4개 내외)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민간 주도의 DX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데 필요한 자금(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SBA는 기획 결과에 따라 최종평가를 통해 2개 이내의 우수 컨소시엄을 별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컨소시엄은 최대 1억 원 규모의 DX 프로젝트 실행자금까지 연이어 지원받게 된다.

SBA는 산업 차원의 특화 DX지원을 통해 서울시 유망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능화를 견인하고, 서울기업 또한 디지털 DNA를 확보하여 ‘디지털 퍼스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DX 프론티어 그룹의 공모 접수는 SBA 홈페이지에서 7월 27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A 미래혁신단 이태훈 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장/산업/비즈니스가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도 생존과 성장을 위해선 더 늦기 전에 과감히 디지털 전환에 나서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이달 5일 시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등 산업 차원으로 확대되는 DX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서울시도 유망산업/기업이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기업 DX 프론티어 그룹 지원사업 웹 포스터 (제공: SBA)
서울기업 DX 프론티어 그룹 지원사업 웹 포스터 (제공: 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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