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융합형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기술교류회 개최
신산업융합형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기술교류회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22.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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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에서 사업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사무국에서 사업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 이하 KESSIA)는 지난 8일(금) 서울 엘타워에서 신산업융합형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산업융합형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이하 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 분야의 석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한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광운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학생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학 간 접점을 마련해 산학연계 프로젝트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고용 연계 기반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버 이동욱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비츠로시스 이동국 이사 △오케스트로(윤호영 소장) △로보메이션(홍세원 선임) △핀그램(김민형 대표) △유캐스트(김재형 대표) △팅크웨어(김대원 이사) △제이엠스마트(문일용 대표)가 참여해 기업의 개발 기술 소개했다.

또한 컨소시엄 기업과 학생의 연계 강화를 위해 실제 산업의 기술개발 트렌드와 채용 계획 등을 공유하고 연구 및 기술 개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인력 양성 수혜학생은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 기업의 경우 접점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들의 정보를 얻고 실제 현업에서 진행되는 업무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ESSIA 사무국 담당자는 “임베디드SW 및 시스템 산업 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으나, 실무로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배출이 부족해 지속적인 인력 양성 지원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산업융합형임베디드시스템 인력양성사업 통해 실무형 고급인력을 산업에 투입해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임베디드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로, 스마트카미래포럼, 임베디드SW경진대회, 신산업융합형임베디드시스템전문인력양성(석사),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대학생), SW마이스터고 인력 연계 등 우수 SW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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