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5년 3년간 40여개 업종별 수출연합체(컨소시엄) 구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3~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주관단체를 7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관단체가 해외전시회 참가시 주최측과 장기계약을 통한 좋은 입지의 전시회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사전에 모집하는등 안정적인 전시회 운영을 향후 3년간 연속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참여 중소기업들이 지속으로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 교류하며 수출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관단체는 협동조합, 협회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 전문무역상사, 전시전문기업 등 민간전문기업, 수출유관기관 모두 신청 가능하며, 추후 선정된 주관단체에서 전시회 일정에 맞춰 업종별 (품목별)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수출상담(컨설팅) 및해외마케팅▲전시장임차·장치설치 ▲원활한 제품상담을 위한 통역비 ▲ 편도 물품운송료 등 전체 소요 비용의70% 이상을 지원한다.
중기부 이대건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대외적 경제영향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중소기업들의 불안함과 어려움이 클 것으로 판단되나, 우리 부에서는 중소기업이 대외적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수출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유망 수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 통로를 새롭게 발굴하는 기회와 더불어 이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돌파구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고밝혔다.
'2023~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 모집' 공고문과 구체적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중소기업해외 전시포털누리집(www.smes.go.kr/sme-expo), 중소기업정책정보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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