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장학 지원 프로그램 ‘꿈의 날개 프로젝트 활성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지난 3일 마곡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전기·전자 전공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 월급 가운데 1%를 기부해 진행됐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장려해 학생들과 교류를 넓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익산 스마트 공장 투어 등 통해 전기·전자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탈탄소화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 지사 직원에게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임직원의 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유급 휴가 제도 도입, 친환경 차량 구매 직원을 위한 충전 비용 지원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노력은 ‘CSV포터상’ 3년 수상 및 ‘히포쉬(HeforShe) 리더상’,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의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은 탄소 중립, 탄소 배출 제로 같은 환경(E)에만 집중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S(사회), G(지배 구조) 측면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재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해 한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ESG 경영의 하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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