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수출기업협회, 도내 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미비즈컨설팅그룹은 강영수 대표가 경기도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강사로 초빙받아 온라인으로 일일 강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영수 대표는 100여 명의 기업 실무자들에게 현대와 같은 빅데이터 기술과 온라인 시대에 글로벌 마케팅 방식도 디지털화와 글로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강의를 통해 “온라인에서 제품의 글로벌 수출입 정보와 바이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단지 비용이 필요할 뿐이다. 실무자는 그러한 정보 채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바이어를 상대로 이메일 교신과 면대면 상담이나 협상할 때, 글로벌 스탠더드와 상대방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무시하면 거래 리스크는 상승한다”고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했다.
강 대표는 주먹구구식으로 양말직기 수출 목표 설정, 팩스 주문 한 장에 안경테 선적, 무턱대고 계약서 서명, 바이어 파산에 따른 수출 기업 도산 등을 예로 들었다. 이 모두 실무자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신중하게 대응했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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