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 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이 5월 9일(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를 찾아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 확대와 여성 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여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적합 인재 추천 △법무보호대상자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및 캠페인 등이다.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은 재범 방지를 위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여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등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는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포용해야 할 사안”이라며 “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여성 기업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 처분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문으로 추진하는 형사 정책 공공기관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경제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창업을 촉진해 여성 경제인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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