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애로를 상담해주는 ‘수출컨설팅’과 플랫폼 입점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 이하 충남중기청)은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22년도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5월 17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가 있으며, 두 분야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출 컨설팅’은 해외인증, 통관절차, 무역보험, 해외 유통채널 입점전략, 법률자문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수출 바우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해외인증 비용, 번역, 외국어 홈페이지·상품페이지·카탈로그 제작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항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 컨설팅’ 사업 참여자는 100% 국비 지원되며, ‘수출 바우처‘ 사업은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4백만원이 지원된다.
운영기관으로는 (사)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가 참여해, 수출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1년 하반기에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의 경우에는 본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신성식 충남중기청장은 “그간 중소기업 위주의 수출 지원 정책으로 지원사업 수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만을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의 첫 걸음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상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22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공식 누리집(con.sbiz.or.kr, 135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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