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양이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 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기업가 정신 고취 및 원자력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한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 참가팀을 선정한 후 창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한다.
2월 24일(예정)에는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7개 팀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 2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상(우수상, 2팀) 및 장려상 등 총상금 17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원자력 기술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 및 우수 인력의 필요성을 원자력 전공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원자력 분야로의 안정적 인력 유입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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