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 주최 ‘2021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4PL 물류 플랫폼 개미창고가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또는 국내 최초 개념의 특허기술 및 혁신상품 보유한 강소기업에게 수여하는 ‘혁신상품’ 부문, 회원사 간 또는 외부기업과 상생협력 실적이 최소 6건 이상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생협력’ 부문,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500만불 이상 수출 기업에게 수여하는 ‘해외수출’ 부문과 같이 세 가지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입출고 실시간 공유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비롯해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 및 적재공간 상태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미창고의 손홍진 대표는 “올해 하반기 개미창고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과 한국물류대상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에 이어, 강소기업까지 선정된 만큼 물류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술발전을 도모해 첨단화된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e-커머스 기업 고객사에게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혁신상품’ 부문에 마이다스아이티 등 19곳이 선정됐고,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이케이 등 8곳,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삼강통산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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