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한국항공대 더나우퓨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가 12월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6개월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주관 행사 ‘제19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야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더나우퓨쳐(김인영, 김이삭)’ 팀이 ‘지능 제어기반 드론 돌발 상황감지 및 대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으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하대학교 ‘AI Helper, 나 혼자 산다(양호준)’ 팀과 ‘IESL (장지혜, 강동원)’ 팀, 광운대학교 ‘UBINETLAB (문성우, 김대겸)’ 팀은 우수상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상,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광운대, 인하대, 한국항공대가 참여해 연간 50여 명의 고급 인력을 육성 중으로, 총 28개 컨소시엄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 산학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정현 KESSIA 상무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임베디드SW 산업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산업계 고급 인력을 공급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능화 기기 개발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관 기관인 KEESIA는 앞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력 양성에 관심 있는 대학 및 기업과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의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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