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2015년~2019년 ‘공원의친구들’ 임팩트를 정리한 ‘5개년 임팩트리포트’ 발간
서울그린트러스트, 2015년~2019년 ‘공원의친구들’ 임팩트를 정리한 ‘5개년 임팩트리포트’ 발간
  • 한진경 기자
  • 승인 2021.12.1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의 공원 사랑이 만들어낸 7만7426시간의 아름다운 기적
서울그린트러스트이 발간한 ‘공원의친구들 5개년 임팩트리포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그린트러스트이 발간한 ‘공원의친구들 5개년 임팩트리포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전국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와 함께한 ‘공원의친구들’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성과를 정리한 5개년 임팩트리포트 ‘공원을 살리는 77,426시간의 기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의친구들은 2015년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공원 운영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원 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는 전국 릴레이 공원 봉사활동 ‘공원의 친구되는 날’ 그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원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해 기부하는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7만7000여시간을 활동해 6억2000여만원의 기금을 전국 58개 공원에 지원했다.

해당 임팩트리포트는 정성적 성과뿐만 아니라 숫자로는 전달할 수 없는 가슴 따뜻한 친구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담았다. 또 연차별 흐름과 과정을 정리해 5년의 시간을 한눈에 보기 쉽게 풀어냈다.

시민·친구공원(NPO 및 행정) 담당자·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공원의친구들이 어떻게 공원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공원 예산 및 인력 부족의 대안이 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지영선 이사장은 “소중하고 고마운 공원을 다만 즐기는 데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함께 가꿔나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공원의친구들이 출발한 지 5년이 넘었다”며 “큰 공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작은 공원까지 공원의친구들의 손길이 미칠 수 있기를 꿈꾼다”고 임팩트리포트를 펴낸 소감을 밝혔다.

공원의친구들은 시민들 손길이 필요한 공원과 공원에서 봉사하고 싶은 시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공원을 함께 가꾸며 지켜야 할 공공공간으로 인식하고 공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팩트리포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의친구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원의친구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