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닉스 서진우 대표가 지난 8일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1’에서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표창부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진우 대표는 소감을 통해 “국내외 연구개발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R&D 클라우드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클루닉스는 그동안 대기업을 위한 On-Premises 클라우드만을 공급했으나 최근 소규모 기관의 연구자들도 값비싼 초고성능 컴퓨터와 공학과학 소프트웨어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R&D 클라우드 RNTier Cloud (아렌티어 클라우드)를 개발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이나 대학의 연구자들도 R&D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찬 국회의원,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 국내 클라우드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R&D 환경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곧 ‘아렌티어 클라우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아렌티어 클라우드(RNTier Cloud)는 클루닉스의 R&D 환경 맞춤 솔루션 ‘아렌티어(RNTier)’를 퍼블릭 클라우드화한 것으로 이미 국내 200여 명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렌티어 클라우드(RNTier Cloud)는 초고성능 컴퓨터 환경에서 공학과학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모든 연구기관에서 더욱 쉽고 편리한 R&D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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