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 통해 종로구 사회적 기업 4개 발굴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에서는 2021년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을 운영해 종로구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세상에없는세상 △한효문화재 △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 △나인벨류 4곳을 발굴·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세상에없는세상은 자원 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project 1907’를 통해 국내산 폐페트병을 100% 활용한 보온 보냉백 ‘Cooler Bag2’를 개발했다.
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은 한국 문화계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한 디자인과 자개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해 패션 장신구 디자인을 개발·제작했다.
동대문 통합 B2B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인벨류는 국내 신발 업계의 표준화한 발 사이즈 측정 도구의 미비한 실정에 착안해 발 길이와 발등 높이, 발볼을 종합 측정할 수 있는 ‘마이풋키트’ 시제품을 개발했다.
2021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은 종로구 여러 사회적 기업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상품의 개발·홍보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원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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