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경쟁력 강화 및 지역과 농가소득에 도움 되는 활동 지속
로컬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가 9월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로컬리컴퍼니는 로컬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소재를 발굴하고 브랜드화하여 소비자와 연결하는 로컬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으로, 지역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가치 소비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로 owndo°(온도)와 UGLYCHIC(어글리시크)를 운영하고 있다.
owndo°(온도)는 전라남도 화순 수만리 들국화 마을에서 재배한, 사라져 가는 ‘구절초’를 모티브로 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구절초를 주원료로 한 독자적인 발효추출공법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
UGLYCHIC(어글리시크)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유기농 못난이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비건 바디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비건 코스메틱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반려동물 푸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에 입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로컬리컴퍼니 김지영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브로컬리컴퍼니의 사업모델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로컬과 함께 성장하는 브로컬리컴퍼니의 내일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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