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기업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 이하 플레이스엠)은 9월 15일 경상북도 콘테츠진흥원이 주관한 ‘2021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공모전사업’에서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공모전’은 국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벤처 기업이 경상북도에서 발굴한 우수한 관광 콘텐츠 유통, 판매에 참여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광 벤처기업과 경북 주민 사업체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플레이스엠은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쌓아온 빅데이터와 500여 곳 판매 채널을 통해 경북 여행 상품의 디지털 전환 및 유통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2020년에는 쿠팡과 함께 진행한 ‘경기도 착한여행 시즌2’가 큰 인기를 얻으며 이미 관광 시장의 선순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은진 플레이스엠 부대표는 “플레이스엠이 가진 여행, 레저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회복시키고,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플레이스엠은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사업, 스마트상점기술보유 사업과 전북투어패스 사업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자체 연계 사업을 운영, 지원하면서 여행, 레저 DT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