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관, 기상ESG관 등 기상기후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주목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박람회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14일(화)부터 18일(금)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에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협회,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상서비스 및 기상 장비 민간 기업 90여 개, 한국해양환경공단, 지역도시공사 등의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상기후 산업의 현주소와 가치, 분야별 신제품, 혁신 기술 등을 소개한다.
지진, 항공·위성·레이더, 기상 정보 서비스, 해양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기상기후관은 분야별 융합 기술과 서비스부터 예비 창업팀의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까지 기상기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기상ESG관에서는 경영 활동에 기상 정보를 활용하는 기업이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 기상기후산업의 새로운 사회적·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기술 설명회를 라이브 중계로 진행한다. 기술 설명회 라이브 중계는 기상기후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주요 바이어 및 구매 관계자가 박람회 채널로 즉각 문의하는 등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박람회 기간 중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1년 날씨 경영 확산을 위한 △날씨경영-ESG 연계 온라인 세미나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 기술세미나 △기상기후산업 육성과 에너지산업 세미나 등 최신 기상기후 기술 및 활용 방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참여 기업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바이어와 기업 상호간 자율적 비즈니스 상담 및 미팅이 가능한 온라인 비즈매칭이 진행된다.
박람회 담당자는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최신 기상기후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유망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며 “국민들이 기상기후 산업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