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레어스, 론칭 10년 만에 첫 오프라인 매장 열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 늘릴 것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클레어스서울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큐레이션 책방 ‘데어이즈 북스’와 함께한 강남에서 제일 작은 서점 ‘브릭북스’가 운영 중이다. 지상 1층에서는 클레어스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는 동아시아의 차를 소개하는 차·다기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가 입점해 맥파이앤타이거의 2호점 티룸을 만날 수 있다.
클레어스와 인디브랜드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클레어스 서울에서는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작업한 핸드메이드 오브제 ‘어 모먼트’와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컬래버레이션한 ‘굿나잇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클레어스서울은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오래된 고성의 벽돌을 재활용한 청고벽돌을 사용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통창 대신 작고 다양한 크기의 창을 냈다. 건물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풀과 나무를 통해 깊은 숲속에 있는 듯한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클레어스는 클레어스서울 오픈을 기념하며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를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레어스 공식 온라인몰 또는 클레어스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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