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규모집 및 성장지원 사업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3월 11일(목),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성장지원과 ‘21년 700개사를 신규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2021년 주요 지원내용은 열악한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인테리어, 유해물질 제거, 안전설비 설치 등과 같은 시설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00개사 내외로 업체당 최대 420만원을 지원한다.
전국·지역 백년가게 협의회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실태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 만족도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중기부 길동 지역상권과장은 “노후된 사업장이 많고 오프라인 판매 위주의 장수 소상공인들이 시설개선과 온라인 판로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생태계의 지속성장 모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장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선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는 3월 11일(목)부터 관할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접수와 이메일(100year@semas.or.kr)로 신청이 가능하며, 백년소공인 선정에 참여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성장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는 3월 29일(월)부터 소상공인 마당(www.sbiz.or.kr)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기부(www.mss.go.kr)*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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