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과 업무 협약 체결
가이온,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과 업무 협약 체결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1.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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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의 수출입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WeTRADE’ 통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왼쪽부터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최용민 원장과 가이온 강현섭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이온)
왼쪽부터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최용민 원장과 가이온 강현섭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이온)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지난 8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협력사인 임포트지니어스(ImportGenius)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 사가 보유한 분석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해 무역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수출 유망 품목 발굴 및 수입 바이어 정보 제공 △수출시장 분석을 위해 필요한 정보의 교류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가이온은 2019년 MOU를 체결한 임포트지니어스와 이번 협력에 함께한다. 가이온과 임포트지니어스는 미국, 러시아 등 해외 18개국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한 수출입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AI유망 품목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무역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국제무역통상연구원과의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내 기업들에게 신규 거래선 발굴, 수출 시장 분석 등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무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 분야의 중소기업들도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무역 경제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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