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 대표 홍대의)는 벌트코리아(Vault Korea, 대표 지민규)와 지난 3일 벌트코리아 사무실에서 해외 사업 개발 활동 및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플랫폼 Yennefer를 개발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벌트코리아는 미국 The Vault사의 한국지사로 기업의 성장을 위한 국·내외 프로젝트 지원 및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방식과 확장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국내 벤처 환경 성장을 위한 활동(컨설팅 지원, 투자자문, 사업 개발 활동 등) △해외 진출 업무 협력(법무적 지원, 투자자문, 사업 개발 활동 등) △당사자 간 보유 네트워크 POOL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과 벌트코리아의 컨설팅·글로벌 네트워킹 기술이 결합돼 항만, 건설,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계기와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Mondrian AI는 인천 항공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ICT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자체 개발 ATMOS(Air Traffic Monitoring Operation System) 플랫폼으로 국내 항공관제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의 정상을 넘어 세계 인공지능 관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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