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크리에이티브 전략 및 인터랙티브 요소 돋보여
데이터 기반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 펜타클이 ‘2020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펜타클은 LG유플러스 ‘멸종동물 공원’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과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전문가들은 VR, AR 기술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인터랙티브 요소로 영상 몰입감을 높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했다.
앞서 이 캠페인은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 본상을 비롯해 스티비 어워즈(IBA), 에피어워드 코리아, 그린애플 어워드, 대한민국광고대상, 부산국제광고제 등 국내외 어워드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서울시 초등학교 환경교육 교재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환경교육센터 영상교육 자료로 채택되기도 했다.
차상훈 부사장은 “펜타클이 제작한 캠페인이 여러 광고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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