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향 제시하며 대상 수상
소셜 스타트업 키뮤 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서울시 성동구에서 개최한 제 4회 ‘소셜벤처 On-Line 혁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는 지난 9월 예선전을 거쳐, 총 10개 업체가 엑스포 본선에 진출했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으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문다는 특별한 소셜 미션을 대중과 나누고, 더 다양한 소셜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이번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키뮤스튜디오의 활동역역과 관심사를 확대해 사회에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뮤스튜디오는 예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미술, 디자인 교육을 통해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키뮤 스튜디오를 통해 배출된 발달 장애인 디자이너들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없애고, 함께 일하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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