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 및 청년 500 프로젝트 대상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홍보 및 사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 디렉토리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또한, 창업한 기업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90억 원의 매출과 642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었으며, 매출액 증가 추이를 보면 창업 초기기업 형태로서 기업성장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간한 디렉토리 북을 보면 그동안 창업지원을 통해 성장한 91개 우수기업을 엄선하여 회사소개 및 개발제품(서비스) 설명, 창업분야 및 창업아이템 등 다양한 형태로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창업지원을 통해 배출된 창업기업 리스트를 통해 기업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총 2백여 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하였다.
제작된 디렉토리북은 창업관련 유관기관, 각 대학교, 기업지원 기관 및 단체, 창업기업 등 창업기업(제품)이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배포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디렉토리북을 원하는 기관(단체), 개인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651),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 (042-867-4000)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으며, 또한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경제산업국 자료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등 후속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 매년 10개 분야 3억 원 내외로 시제품·디자인 제작, 홍보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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