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구름공작소, 스포츠 동작 모바일 앱으로 배우는 기술 선보여
고래구름공작소, 스포츠 동작 모바일 앱으로 배우는 기술 선보여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4.11.10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래구름공작소가 지난 ‘WIS 2014’ 디지털콘텐츠 미래비전관에 참가해 각종 스포츠 동작을 모바일 앱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본 아이템은 스포츠 전문가의 동작을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3D 영상으로 가공한 뒤 이를 핸드폰 앱에서 볼 수 있게 한 것으로 스포츠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아이템의 핵심기능은 3D 영상을 통해 스포츠 동작을 배우는 ‘동작 확인 기능’과 자신의 동작과 3D 영상을 비교하는 ‘동작 비교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동작 확인 기능’은 스포츠 전문가의 동작을 3D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 2D 동영상과 달리 영상 시점을 360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으며, 확대/축소 및 시점 조절이 자유롭고, 재생 속도를 초고속 카메라처럼 0.1배속 단위로 조절하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작 비교 기능’은 사용자의 동작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전문가의 3D영상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으로 2D동영상과 3D영상을 한 화면에서 보이도록 구현해 사용자 스스로 전문가 영상과의 차이점을 찾아보고 자신의 동작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사회인 야구선수를 위한 앱 ‘자세의 정석’에는 안경현 해설위원의 동작이 내장돼 있으며 추후 김광수 수석코치, 이도형 육성위원, 이경필 코치 등 한국프로야구 레전드의 동작이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또한 골프 이미지트레이닝 앱 ‘브레인골프’는 골프의 주요 스윙 6개 동작을 리듬과 함께 확인하고 명상하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스윙의 3D 모범 동작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앱으로 골프 스윙의 궁금했던 움직임들을 화면 이동과 확대.축소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며 슬로우 모션을 통해 3D모범 동작을 보다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관찰 가능하다.

익숙한 음악의 박자와 스윙의 타이밍을 맞춰 나만의 리듬을 찾게 도와주고 이미지 라운드를 통해 골프 게임을 리허설 해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올바른 골프 동작을 보고 명상으로 자신의 스윙을 만드는 과학적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스윙을 만들어 가는 중인 골프 초년생, 시간과 장소의 제약 때문에 골프 연습을 못하는 사람, 연습을 많이 하는데 실력 향상이 더딘 사람 등에게 유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지수 대표(32)는 “금번 ‘WIS 2014’를 통해 우연히 만난 고객들의 칭찬에 보람을 느끼고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목 확대를 통해 디지털 스포츠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3년 5월 30일 법인 설립 이후 스포츠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인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있는 고래구름공작소는 프로그래밍, 시스템설계, 3D 애니매이션 개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사회인 야구선수를 위한 ‘자세의 정석’ 과 골프 이미지 트레이너 ‘브레인골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