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이 2020년 이동쉼터 사업에 함께할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지난 5월 16일(토)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2020년 청소년이동쉼터 자원활동가는 총 25명으로 20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그리고 김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구성됐다. 업무 시작 예정일인 2020년 6월부터 거리 상담 지원과 멘토링, 기타 예방 사업 운영 등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이동 상담 버스로 관내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청소년쉼터’이다. 가출 등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지원형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이다.
청소년이동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으로 나갈 수 없는 것에 대비해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직접 찾고 즉각적 도움을 주기 위한 △위기청소년 온라인 상담 △기관 연계 지원 △힐링 박스(식사 및 간식 지원) △위기 지원 박스(위생 및 의료용품 지원)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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