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11일 편의점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운영 조건이 까다롭지만 점포 운영 상태 및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집에서 카페 수준의 고퀄리티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들에게 스타벅스 캡슐커피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GS25가 판매하는 스타벅스 캡슐 커피는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 2종이다. 가격은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10입) 이다.

이규혁 GS리테일 커피·차 담당 MD는 “집안에서도 실용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고품질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