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플라스틱으로 자동화 장비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igus(이구스) GmbH가 인더스트리 4.0을 타겟으로 한 스마트 플라스틱(i-sense)제품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구스의 스마트 플라스틱 사업부 책임자인 Richard Habering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전 유지보수를 계획하려는 기계 제조 업체가 늘어가고 있는 요즘, i-sense가 이런 업체들의 요구를 간편하게 해소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sense를 적용하고 있는 산업 로봇 제조사 규델 고객 관리 책임자 Daniel Bangerter은 “에너지 체인의 움직임과 마모를 측정해 적절한 시기에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