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전문 벤처기업 소니스트(대표 김경태)가 초기 벤처기업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스마트 비즈니스(Smart Business)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소니스트 창업 초기, 국가지원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기관들을 방문하거나 각종 웹사이트, 국책기관 공고들을 일일이 찾아봤고, 이 과정에서 큰 불편함을 느꼈다.
소니스트 김경태 대표는 “현재 정부는 창조경제, 창업 관련 지원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지만 창업가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받아 보기는 굉장히 어렵다”며 “각 기관 및 홈페이지 별로 산재되어 있는 국가지원 사업과 공고기간 등을 통합해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면 창업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비즈니스’는 정부와 각 공공기관의 창업지원 사업 및 공고 기간 등 정보를 통합하여 ‘푸시알람’을 통해 앱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신에 맞는 정보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앱 상에서 창업기업을 홍보하는 ‘기업 홍보관’ 서비스를 추가, 스타트업 기업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유료로 이용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갖췄다.
이 앱은 김경태 대표가 지난 9월 24일 증자신청을 마치고 한국전통의학연구소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 자금으로 활용해 개발한 첫 번째 사업 아이템이다.
김경태 대표는 “스마트 비즈니스 앱을 통해 창업가는 시간 및 노력을 크게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창조경제와 청년창업이 화두인 요즈음 스타트업 창업가가 대한민국을 창조경제 국가로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비즈니스 앱은 구글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sonist.smart.biz)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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