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ADT캡스가 출시한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를 전국 대리점에서 어제(1/13, 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홈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풀HD(Full HD)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및 SOS 비상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관 앞에서 인기척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고 가입자 스마트폰에 알람을 보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택배기사 등 방문자가 확인되면 가입자가 집 외부에 있어도 캡스홈 도어가드에 설치된 양방향 대화기능을 통해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이 같은 기능을 기반으로 캡스홈 도어가드는 낯선 사람의 방문이 두려운 싱글족이나 혼자 있는 자녀의 출입이 궁금한 워킹맘, 공용현관 보안이 걱정되는 공동주택 거주자 및 택배 보관과 분실이 우려되는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캡스홈 도어가드에 가입하면 도난사고 발생시 최대 1000만원, 집안 물건 파손시 최대 500만원, 화재 손해시 가입자 주택과 이웃주택 각각 최대 5000만원씩, 최대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피해 보상서비스도 기본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입시 발생하는 사건사고가 빈번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고객 요구가 늘어나 캡스홈 도어가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ADT캡스와 함께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보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과 ADT캡스는 1월 13일(월)부터 2월 29일(토)까지 캡스홈 도어가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청소기, 공기청정기, 무선이어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월 31일(금)까지 가입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나눠주는 출시 이벤트도 펼친다. 캡스홈 도어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전국 대리점 및 ADT캡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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