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적응형 자동차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위한 업계 최초 완전 통합 LED 매트릭스 매니저 출시
TI, 적응형 자동차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위한 업계 최초 완전 통합 LED 매트릭스 매니저 출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4.10.23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I(대표이사 켄트 전)는 업계 최초로 적응형 자동차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위한 완전 통합형 고휘도 LED 매트릭스 매니저 IC를 출시했다.

신제품 TPS92661-Q1은 확장 가능한 초소형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빔 패턴과 빛의 강도를 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도로에 최적화된 조도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LED 헤드램프 개발이 가능하다. (TPS92661-Q1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샘플 및 평가 모듈에 대해서는 www.ti.com/tps92661q-pr 참조)

TPS92661-Q1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미국 컨버전스 전시회(SAE Convergence Conference and Exhibition, 부스 #217)에서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고급 차량에만 탑재되고 있지만 향후 몇 년 안에 대중적인 모델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적응형 헤드램프 시스템은 상향등과 하향등의 방향과 빛의 강도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TPS92661-Q1은 고휘도 LED와 병렬 연결되는 FET 디밍 어레이를 포함한 초소형 솔루션으로써, 연결된 LED를 통과하는 전류나 주변 전류를 조정하는 12개의 MOSFET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어 개별적인 픽셀 레벨 조명 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직렬 통신 포트를 통해 TI의 AEC-Q100 인증 C2000™ Piccolo™와 같은 마스터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제어와 진단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적응형 헤드램프 설계 시 헤드램프 빔 형성과 방향 제어 구현을 위해 다중 트랜지스터와 게이트 드라이버, 글루 로직(glue logic)을 포함하여 부피가 큰 개별 회로들을 탑재하기 위해 상당한 보드 공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TPS92661-Q1은 단일 칩으로 복잡한 설계를 대체함으로써 보드 공간을 73%까지 줄일 수 있고, 모터 및 액추에이터와 같이 마모될 수 있는 움직이는 부품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완벽한 솔리드 스테이트로 헤드램프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TPS92661-Q1의 주요 기능 및 장점

- 헤드램프 빔 형성과 방향 제어를 위해 단일 직렬 포트로부터 최대 96개 LED 제어
- 픽셀 레벨 조명 강도 조정이 가능한 각각의 10bit 펄스 PWM(Pulse-Width Modulation) 휘도 제어 LED
- LED 개방/단락 오류 진단 및 보고 기능으로 헤드램프 고장 또는 손상 시 마스터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공급시기, 패키징 및 가격

TPS92661-Q1은 TI 및 TI 공인 대리점을 통해 대량 구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48핀 HTQFP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70달러이다.

LED 조명 툴 및 지원

각각의 LED에 대한 개별 PWM 조도 조절을 시연해볼 수 자동차 외장 조명용 TPS92661EVM-001 평가 모듈을 주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