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나라 ‘가나’, 살롱 뒤 쇼콜라 주빈국으로 참여
가나 초콜릿이라는 이름은 한국의 초콜릿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이름 중 하나일 것이다. 이 가나 초콜릿의 주인공 ‘가나’는 국내 카카오 수입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다.
이 자리에 가나 코코아보드(Ghana Cocoa Board), 가나수출진흥청(Ghana Export Promotion Authority), 가나투자진흥센터(Ghana Investment Promotion Centre) 등의 기관들이 주한 가나대사관과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초콜릿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살롱 뒤 쇼콜라의 부대 행사 중 하나인 카카오쇼의 무대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춤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가나 코코아 보드의 아그네스 우수안사, 사무엘 타키 등 전문 연사들이 나서서 카카오 시장과 마케팅, 카카오 섭취의 건강상 이점 등 전문적인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살롱 뒤 쇼콜라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가나를 비롯하여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등 세계적인 카카오 산지 12개국이 참석하여 더욱 다양하고 깊은 초콜릿의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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