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이동용 구동시스템 기술 리더십 강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대표 문태윤)이 18일 경기도 이천 사업장에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 브랜드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비테스코(Vitesco)’는 라틴어 ‘Vita(생명)’에서 나온 것으로 에너지, 속도 및 민첩성을 의미한다. ‘테크놀로지스(Technologies)’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기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문태윤 대표이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비테스코의 목표는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구동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며 이는 전동화 기술을 향한 일관된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새로운 브랜드와 최고의 역량과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이동성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수십 년 넘게 구동시스템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이동성 시장 분야의 기술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완전한 전동화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시스템 제공업체 중 하나이다. 주요 포트폴리오에는 48V 전동화, 차량용 전기전자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순수 전기차량용으로 전동모터와 감속기 그리고 필요한 모든 전자장비가 하나로 통합된 전기 구동시스템(e-Axle Drive)등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국내 법인명은 현재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에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주식회사(Vitesco Technologies Korea)’로 2019년 말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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