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타이거슈가 특제 흑당 시럽을 사용해 타어거슈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맛을 구현한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19일 출시했다.
GS25에서는 6월부터 흑당무스케이크, 흑당파르페, 찰떡쿵떡흑당아이스크림 등 본격적인 흑당 연관 상품을 출시했으며 관련 상품의 매출이 6월 대비 8월 약 8배의 신장세를 보일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이거슈가는 17년 대만에서 시작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이며 현재 대만,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약 13개국에 진출해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타이거슈가 최초로 유통업과 손을 잡고 매장 외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이번 GS25에서 출시됨으로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타이거슈가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즐거운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흑당시럽을 활용한 ‘Cafe25 흑당커피’를 26일 출시한다. 흑당시럽을 미니파우치에 담아 별첨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취향에 따라 첨가해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따뜻한 흑당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색다른 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2000원이다.
유재형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트렌드를 반영한 히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타이거슈가 매장에서 즐기던 흑당밀크티를 GS25에서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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