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장애인돌봄 분야의 경기쿱으로 선정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경기도 및 협동조합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2일(월)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요양원, 재가방문요양센터, 가정방문간호사업 운영, 장애인 주치의 사업 시행 등 노인 및 장애인 분야 지역 커뮤니티케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공위탁사업 현황 조사를 계획하고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내부토론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돌봄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만이 아닌 여러 형태의 사회적경제돌봄기업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노인 및 장애인 돌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세옥 부이사장은 “경기쿱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돌봄분야의 사회경제조직(의료사협포함)이 커뮤니티케어가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고 공공위탁과 이용을 위한 법제도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사협이 20여년 지역에 기반하여 묵묵히 보건의료영역에서 사회적돌봄 체계를 구축해온 만큼 지역주민이 더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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