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즈니스 관계 및 프로젝트 기획 회사인 오랑앤오랑은 오는 7월 31일(수)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Storytelling for Leaders’라는 주제로 2019년 두 번째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랑앤오랑에서는 5년간 기업 요청에 의해 전문가를 매칭하여 신입사원, 임원진, 해외 주재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 특화 기업인 호주 Anecdote의 프로그램을 독점 라이센싱한 마이비즈니스스토리(MBS)의 로드 로스웰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스토리텔링은 이미 선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내부 조직 관리와 외부 마케팅 등에 활용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극심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품질이나 기술,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졌으며, ‘스토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이나 ‘재미’를 전달하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내부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기업의 이념과 비전에 대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오랑앤오랑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토리가 가지는 힘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호주 멜번을 넘어 뉴욕, 런던, 싱가포르 등 18개국에 진출한 Anecdote의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포럼은 선착순 15명으로 마감되며, 강의 후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만찬이 포함되어 있다.